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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출간 [비즈니스북스]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작심삼일 새벽 기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1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반드시 달라지는 지속 가능형 모닝 루틴을 다룬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를 27일 출간했다.

하루 전체를 죄우할 만큼 아침 시간이 집중력이 높고 효율이 좋은 시간이라는 사실은 익히 검증됐지만, 동트기 전 새벽 기상을 습관으로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생활 리듬과 처한 여건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 이케다 지에는 26년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11년째 모닝 루틴을 연구해 오며, 새벽 기상을 실천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는 목적은 일찍 일어나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눈 뜨자마자 1시간’을 오로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또한 모닝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평소 기상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뿐이다. 그리고 그 1시간을 전반 30분, 후반 30분으로 나누어 일과를 목록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일과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일을 하는 데 각각 사용한다.

저자인 그는 제1장에서 일찍 일어나고 싶어도 못 일어나는 이유와 그 해결법을 다루며 제2장에서는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하루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전반 30분 사용법을 알려준다. 특히 일과를 4단계(①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② 긴급하고 중요한 일, ③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④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분류하는 것이다. 제3장은 꿈꾸던 미래를 준비하는 후반 30분 활용법으로, 우선순위 1단계의 일을 아침에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일들을 외면한 채 수동적 인생을 살아왔다면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일독을 권한다. 최고의 변화는 기상 후 1시간 동안 일어난다. ‘아침 1시간’을 통해 매일 자신의 가치관을 확인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