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재부산 창녕향우회 전임 회장들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주)대양MST 회장 황선량(前향우회장)과 신한여객자동차 회장 성한경(향우회 고문)은 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동백철강 대표 신판국(前향우회장)도 일정상 동행하지는 못했지만,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하여 16.5%)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다소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고향에 관심을 두시는 재부창녕향우회 前회장님과 고문님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하동군 적량면장학복지회는 지난 15일 적량면 문화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량면장학복지회 장학증서 수여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장학복지회 회장과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박영경 면장, 여근호 하동농협조합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량면장학복지회는 적량면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4부터 5명에게 매년 1인당 50만원부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6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664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마산대학교 정다운 학생을 비롯한 4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3명은 장학회에서, 1명은 하동농협 적량지점에서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영길 장학복지회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적량장학복지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량면장학복지회는 2010년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김해시복지재단 직원들로 구성된 온돌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보금자리체인지를 통해 옷장 및 청소기 후원,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 보금자리체인지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가지대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연계하여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4호 보금자리체인지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모·자 둘 다 중증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부친 홀로 자녀 양육과 배우자 간병을 동시에 하고 있기에 집 청소를 제대로 못하고 고정적인 일자리 또한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손된 옷장을 교환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용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사연을 접한 온돌봉사단에서는 단원 4명을 동원하여 50만원 상당의 옷장 및 청소기 후원, 폐기물 운반 및 처리,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다.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단원들의 따뜻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여주시는 2024년도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4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여주시청 세정과를 통한 서면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대상인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신고대상이 되며, 유의사항으로는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적용 대상이 된다. 안병호 세정과장은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은 위택스 사이트 접속 과다로 인한 전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친절한 세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하동군은 4월을 맞이하여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및 납부의 달로 지정하고,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달의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하동군에 본점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이며, 해당 법인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과세 표준에 따라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된다. 신고 대상에는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포함되어 있어, 모든 법인은 신고 의무를 진다. 특히,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은 각 지자체별로 안분하여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할 경우 미신고 지자체에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온라인 플랫폼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 신고가 가능하며, 직접 하동군청 재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또한, 하동군은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간 직권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오는 5 부터 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려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회 선박 지원은 강진군 바다낚시 어선협회가, 교통‧주차는 마량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가, 대회 중 해상사고 대비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가, 대회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판정할 감독관은 강진군 낚시협회가 맡는 등 지역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다. 이 대회는 마량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정책의 하나다.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까지 관내 바다낚시 어선 누적 이용객은 1만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원주시는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공모사업’의 클러스터형에 최종 선정됐다. 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인 소공인 23개사가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클러스터 내 소상공인 간 협업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소공인의 기술력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와의 협업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업·융합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사업은 소공인들이 가진 노동집약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기술 노하우와 표준화되지 않은 데이터관리, 작업 안정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작업의 자동화(작업공정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데이터화, 공용 플랫폼 등 스마트화 추진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규모는 소공인당 6,000만원(국비 4,200 / 자부담 1,800) 이내로 총사업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동화산업단지 내 구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동구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를 독려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지 기준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이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신고기한은 동일, 납부기한만 연장가능)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는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 있고, 금융기관 업무량 집중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납부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