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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포럼 개최 [김병욱의원]

K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포럼 개최 [김병욱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이 9일(수) 오전 9시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K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 19상황에서 위기 극복 및 미래를 위한 국가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의 도입 필요성, 국민과 금융회사의 참여 방안, 제도 개선 및 규제혁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병욱 의원이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강경훈 교수를 좌장으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하여 발제한다. 이어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우상현 KB금융그룹 전무,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투자정책 전문위원장, 서종군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 차종현 차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 김건주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기획팀장, 김경신 국회 입법조사처 팀장이 토론을 이어나간다.

김병욱 의원은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로 인한 세계적 경제침체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는 K뉴딜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 가속화,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만큼, 전문가와 현장, 정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이번 정책포럼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K뉴딜 정책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등을 큰 축으로 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고 국민재산을 증식시키는데 시급한 과제가 있는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패널들만 참석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생중계(유투브 채널 ‘TV국민일보’)될 예정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