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씨앗으로 키우는 미래역량…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생각이 크는 겨울 독서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겨울 독서교실’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책과 씨앗, 함께 키우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독서·토론·체험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교육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미래농업과 식생활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농업의 변화 과정과 스마트팜의 미래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을 통해 기초 개념을 다졌고, 파종과 물꽂이 번식, 수경재배 등 실제 스마트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바질 페스토 비스킷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식재료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래 식량에 대한 탐구도 이어졌다. 식용곤충을 주제로 한 수업에서는 밀웜을 직접 키우며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을 소재로 한 방탈출 게임, 미래 식생활과 건강을 주제로 한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독서교실은 책 읽기에 머무르지 않고 토론과 실습을 결합해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농업의 현재와 미래,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입체적으로 탐구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학습 경험을 쌓았다.
류영신 관장은 독서를 중심으로 미래농업과 식생활을 함께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책과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