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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사다리 출간 [한국문학세상]

 한국문학세상 하늘 사다리 출간

신성희 작가의 첫 번째 시집 ‘하늘사다리를 출간했다고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밝혔다. 신성희 작가는 지난 14년 간 자연인으로 살아오면서 써왔던 시 88편을 묶어 첫 시집 ‘하늘 사다리’를 출간하게 되었다.

그는 고향(순창)에서 염소를 방목해 키우면서 독서와 시를 쓰기도 했고 여러 가지 야생화를 보면서 시적 감성을 키워 왔다. 오랜 독서에서 얻은 경험으로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적 아름다움을 이끌었다.

그가 시집을 통해 여러 가지 꽃내음과 풀내음, 별과 달, 바람과 이별, 죽음, 그리움 등 여러 색깔을 묘사했다. 시골에서 보냈던 경험을 토대로 자연친화적인 순수함을 시어에 담았다.

그는 ‘젊었을 때는 돈을 모으기 위해 무서운 줄 모르고 일을 했다. 유리 회사에 근무할 때는 하루라도 다치지 않는 날이 없었고 그러했던 일들이 끈기로 남아서 자신을 지탱해 주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꽃과 별에는 의미가 있듯이 인생에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넘어 순수한 진실로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그의 시집은 지나온 인생 여정에서 맞보았던 힘들고 고달팠던 삶의 흔적을 첫 시집 ‘하늘 사다리’에 쏟아 부으면서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청량감 있는 시어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2020년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추진되는 소량 출간 시스템으로 한국문학세상에서 출간이 지원되었고 ‘내 책 갖기 운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3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6402-2754(한국문학세상 www.klw.or.kr))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