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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지원단 25명 위촉

충남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지원단 25명 위촉

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는 충남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활사업 활성화지원단’을 위촉했다.

이번 자활사업 활성화지원단은 충남광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컨설팅, 교육 등 외부자원 연계가 필요한 경우에 인적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에 구성하여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자활사업 활성화지원단은 경영, 마케팅, 창업, 인사, 세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재 자활기업을 운영 중인 대표들이 업종별 경영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하도록 김기배(노무사)외 24명을 위촉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참여자들에게 다방면으로 경영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별도의 위촉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위촉장을 개별로 전달한 후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충남광역자활센터는 활성화지원단을 통해 도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규 전문가를 발굴하여 신규 위촉하고, 기존 위촉되어있는 명단을 재정비함으로써 충남 내 자활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