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2025년 생활문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며 생활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생활문화동호회 발표 공연,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구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오카리나·키즈보컬·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여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지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예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공예 작품과 프로그램 결과물이 전시된다. 보자기공예, 모루인형, 모루꽃, 펜드로잉, 꽃꽂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생활문화의 중심이 되어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6월 24일 개소했으며,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