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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강말금-한은성-정하진, 특종 잡아라! 자림 어패럴 사위 불륜 스캔들 터트린 장본인들 등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박서준, 원지안의 세 번째 만남 속 숨은 주역들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이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자신이 몸담은 매체에서 터트린 불륜 스캔들 기사로 인해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 첫사랑 서지우와 재회하게 된다. 때문에 이경도, 서지우의 재회에 결정적 역할을 한 동운일보 연예부 팀원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은 신입 시절부터 지켜보던 이경도를 연예부로 데리고 들어온 직장 상사다.

 

차가운 도시 여자를 꿈꾸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간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함께해 서로 모르는 것이 없을 만큼 절친한 후배 이경도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부장 진한경, 차장 이경도 밑에서 일하고 있는 김두진(한은성 분)은 모르는 유명인들이 없는 연예부의 마당발이자 셀럽들의 연애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소식통이다.

 

눈썰미가 좋아 이경도의 기분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선을 넘나드는 깐족거림으로 이경도와 티격태격하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정하진 분)는 같은 자세로 앉아 밤낮없이 연예인들의 SNS를 뒤져 기삿거리를 만들어내는 데 통달한 인턴 기자다.

 

연예부에 입사한 뒤 가십을 즐기는 덕후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으며 스캔들 이후 이경도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핵심을 파고드는 명확한 정리로 선배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렇듯 동운일보 부장 진한경, 기자 김두진, 인턴 기자 남보라는 자림 어패럴 사위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이경도와 서지우의 로맨스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

 

서지우의 이혼과 이로 인해 성사된 재회까지 의문의 오작교 노릇(?)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의 존재가 과연 이경도와 서지우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박서준과 찐 직장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동운일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