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먹방 기강 잡기에 나선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버라이어티 미식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맛튀즈’ 내 식탁 기강을 제대로 잡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쯔양은 한 부대찌개 맛집에서 ‘먹방 7년 차 선배’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쯔양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세팅 각부터 재고, 사리 추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때 안재현이 무심결에 쯔양이 눈독 들여놓은 달걀말이에 손을 대자, 기강이 제대로 잡힌 김대호가 나서서 "재현아 눈치 챙겨"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안재현은 “국자 두 개가 다 쯔양 앞에 있다. 이게 권력”이라며 고개를 조아리고, 김대호는 “쯔양님, 이제 (당면) 사리 넣어도 될까요?”라며 쯔양의 고견을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도 잠시, 김대호가 쯔양의 엄격한 먹방 코칭에 반항심을 드러낸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김대호는 쯔양의 리드를 순순히 따르던 것도 잠시, 쯔양이 라면사리를 집어 들자 “난 순수한 국물을 먼저 맛보고 싶어”라며 목소리를 내는 것.
급기야 김대호는 “자꾸 그러시면 상을 따로 잡아주세요!”라며 설움을 토로해 쯔양을 빵 터지게 한다고.
이에 ‘먹방 대선배’ 쯔양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식탁 위 기강을 어떻게 휘어잡을지, 선배미 폭발할 쯔양의 행보가 웃음을 자아낼 ‘어튈라’ 11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