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춘천 5.6℃
  • 박무서울 4.3℃
  • 구름많음인천 5.8℃
  • 흐림원주 5.7℃
  • 박무수원 4.0℃
  • 구름많음청주 7.8℃
  • 맑음대전 7.1℃
  • 박무안동 2.4℃
  • 맑음포항 7.2℃
  • 흐림군산 7.0℃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전주 8.1℃
  • 연무울산 6.9℃
  • 맑음창원 7.9℃
  • 구름많음광주 8.3℃
  • 맑음부산 8.3℃
  • 구름많음목포 9.0℃
  • 맑음여수 7.6℃
  • 흐림제주 10.6℃
  • 구름많음천안 6.0℃
  • 맑음경주시 7.0℃
기상청 제공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펼쳐졌던 서원밸리CC의 '11번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어디일까?

 

바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퍼트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동안 11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보기와 더블보기는 최다로 작성됐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이태훈(35.캐나다)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1번홀에서 1타만을 잃었다. 2라운드에는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와 3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는 모두 파로 막아냈다.

 

서원밸리CC 서원, 밸리코스의 11번홀은 2023 시즌에도 KPGA 투어가 펼쳐진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었다. 당시 파4, 506야드로 조성됐고 평균타수는 4.55타였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올 시즌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에서는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더채리티클래식 2025’도 개최됐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는 11번홀을 파5(548야드)로 세팅했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진행된 남서울CC의 16번홀(파4)이 평균타수 4.59타로 서원밸리CC 11번홀 다음으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그 뒤로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펼쳐진 라비에벨CC 듄스코스 9번홀(파4)이었고 평균타수는 4.57타였다.

 

반면 올 시즌 가장 쉬웠던 홀은 ‘KPGA 파운더스컵’이 열렸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코스의 6번홀(파5. 553야드)로 평균타수는 4.33타였다. 나흘간 선수들이 만든 버디는 245개, 이글은 21개였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