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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사랑 5% UP’ 캠페인 추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사랑 5% UP’ 캠페인 추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26일 오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지역사랑 5% UP’ 캠페인을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랑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입의 5~10%를 해당 지역의 화폐(상품권)로 전환하여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지난 25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제 이그나이트(Ignite) 협약식’을 가졌으며,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강릉관광진흥협회등 총 11개 기관 및 단체가 이 자리에 참석해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 사용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협의하엿다

이날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2500개를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및 강릉관광진흥협회에 전달하였으며 향후 ‘강릉페이 만들기’, ‘수입 10% 적립하기’지역기업체의 강릉페이 활용 참여 독려’를 주요 골자로 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향이 지역경제 침체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자원봉사센터 역시 지역사회 복원의 관점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8일부터 6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 활동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및 농민 단체와 함께 진행하여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있고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 함으로서 민주시민의 공동체의식 배양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갖추어 놓고 있다.  [웹사이트: http://kfvc.or.kr]

 

kjc816@ksen.co.kr. 최영석 기자

 

성동구 마장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통해 주민 복지 안전망 강화 나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센터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3월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알지 못하거나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거리 캠페인 실시 및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홍보물을 배포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성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며,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마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이 특히 필요한 분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