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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근로자 자녀 20명에 장학금 전달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신한은행-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변형석은 신한은행, 한국자원순환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신한 그린愛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근로자 자녀 20명 선정하여 2월25일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 그린愛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신한은행이 기부한 불용품을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사회적기업이 재활용.친환경 처리하여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마련하고 꿈 디딤돌 장학금”은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난민, 한부모 또는 조손 가정의 만13~17세 청소년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 11명 대상으로, “인재 희망 장학금”은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로 금년 대학 입학자녀 9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2월 18일 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기부한 불용품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장학사업까지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한기협 상임대표 변형석은 “한정된 자원으로 많은 학생들을 선정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신한은행·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앞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영역의 발전과 사회적기업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좀 더 많은 사회적기업 근로자와 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c816@ksen.co.kr 황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