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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제공

KT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제공

KT는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에 선진 IT 기술력을 갖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금번 지원은 사회연대은행과 KT가 2017년 4월 체결한 사회적금융 전문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 제반 업무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KT는 2021년까지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사회적 금융 서비스를 위한 금융 특화 시스템을 지속 제공한다.

이에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존을 기반으로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시장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기업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상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여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으로,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 기관이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KT의 지원을 통해 보안은 강화되고 비용은 저렴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도권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bss.or.kr]

ksen@ksen.co.kr 최영석기자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