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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을 출간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을 출간

-사진설명 전교꼴찌 270일만에 의대생이 된 골부비법이 책의 저자인 김현수는 평범한 의대생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동안 단 한 번 1등급을 받았다 고 3학년 시절 수학 시험에서는 8점이라는 점수로 전교 꼴찌까지 경험할 만큼 공부와 친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비행 청소년이거나 일탈을 즐기지도 않았으며. 항상 주변을 돌아보면 있을 법한 착실한 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수업시간에도 진지했으며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도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았다. 착실하게 고등학교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수시 포함 9개 대학 임시의 실패로 재수를 시작했고 270일만에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치면서 ‘4등’이라는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의대에 입학하였다.

그가 말한 입시 이야기는 흔들리지 않는 공부 계획과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며 실천하였는지에 대한 이야기의 기록이다. 오직 자신의 힘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닫고, 효과적인 실천으로 결국 목표를 이뤄낸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로 목표를 잃고 ‘슬럼프’의 위기에 빠져든 사람들을 위해, 김현수라는 재수생의 처절하리만큼 힘겨웠던 270일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SKY캐슬’ 이전에 학교의 ‘꼴통’들만 따로 모아서 반을 만들고 결국 서울대에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에서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세우게 했다. 많은 이들이 드라마이기에 가능할 일로 여겼다. 그러나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치부했던 그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그것도 270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뤄냈다. 저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누구와 잘 어울리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늘 책상에서 공부를 하며 착실하게 보냈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전교 꼴찌라는 성적까지 받았다.

누구에게나 어려움과 시련은 있다. 저자도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시련을 자신의 방법으로 이겨냈다.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인생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갈 수 없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잠재력을 믿고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또는 나중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불가능에 도전하는 노력의 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결국 해내는 사람의 동기부여와 실천의 힘, 그 힘의 위대함을 일깨우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하기를 좋아하고 여러 차례 반장을 맡아하며 즐겁고 착실하게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고3 때 수능을 앞두고 ‘전교 꼴찌’라는 성적까지 받았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또 한 번의 수험생활을 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터득한 공부법과 1분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 철저한 시간 관리로 건양대학교 의대에 4등으로 입학하였다. 자신의 경험을 살린 공부법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의대생 김현수는 ’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고 있다

유튜브 의대생 김현수: http://www.youtube.com/channel/UC49p9O0374RxSmLAHv

웹사이트: http://www.booksgo.co.kr/

 

kjc816@ksen.co.kr 황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