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춘천 28.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원주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구름조금포항 31.4℃
  • 맑음군산 30.8℃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맑음창원 30.1℃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구름조금목포 30.6℃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기상청 제공

[뚜벅이 맛총사] "연우진 돌연 하차" 충격 소식 전한 권율? "없으니 훨씬 편해" 욕망 발언에 현장 초토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연우진의 '뚜벅이 맛총사'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뒤, "저만 살아남았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이다"라며 숨겨둔 야망을 드러낸다.

 

이 사실도 모른 채 "우진이 없으니까 훨씬 편하다"라던 권율과 이정신은 이내 실제로 연우진과 마주치며 리얼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한편 세 사람은 후쿠오카에서 '한국인 없는 진짜 로컬 맛집 찾기'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에 도전한다.

 

후쿠오카는 2025년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로 꼽힌 만큼, 어디를 가도 한국인 관광객과 마주칠 수밖에 없다. 검색창을 열면 줄줄이 쏟아지는 '한국인 리뷰' 속에 세 사람은 "후쿠오카에서 로컬 맛집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탄식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돈코츠 라멘으로 첫 끼니를 해결하지만 기쁨도 잠시, 휴대폰을 붙든 권율의 표정이 굳어지며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터져 나온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라는 듯한 기묘한 기류 속에서 씁쓸하게 시작된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대혼돈' 후쿠오카 여정은 9월 4일 목요일 밤 9시 20분 채널S '뚜벅이 맛총사'에서 공개된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