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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신수현-손상연-박정연이 선보일 극강 케미! 세 배우가 밝히는 작품 선택 이유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화려한 날들’에서 극강의 케미를 선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신수현은 상철의 막내딸이자 천만 유튜버를 꿈꾸는 이수빈 역을, 손상연은 이상철(천호진 분)의 둘째 아들이자 밝은 에너지의 순정남 이지완 역을, 박정연은 박진석(박성근 분)의 막내딸이자 고성희(이태란 분)의 감시 속에 사는 신예 화가 박영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먼저 신수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자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손상연은 “지완이라는 인물의 순한 심성과 열정이 인상 깊었고 저와 닮은 점도 많아 자연스럽게 끌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연은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또한 긴 호흡의 드라마를 존경하는 선배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완성해 나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신수현은 이번 작품을 위해 “유튜버라는 설정이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실제 유튜버분들의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고 따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손상연 또한 “착하고 순한 인물이지만 의외로 단단하고 남자다운 구석도 있는 인물이라 이런 반전 매력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박정연은 “미술을 전공한 역할이라 그림을 따로 배우기도 했다. 그림은 화가인 영라의 매력을 보여주는 수단이라고 생각해 신경 써서 준비했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신수현과 손상연은 가족을 연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수현은 “가족끼리 촬영할 때면 화기애애한 분위기 안에서 좋은 말씀과 격려를 많이 해주신다. 선생님, 선배님들과의 연기 호흡을 믿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상연은 “진짜 가족이란 마음으로 지내다 보니 제일 편한 관계가 됐다. 드라마 속 가족과 함께 있을 때 티키타카와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다”며 배우 간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신수현은 “많은 분께서 지켜봐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무척 설렌다. 매주 저녁마다 행복한 에너지를 드릴 ‘화려한 날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상연은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주말드라마인 만큼 지완의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박정연은 “담백하면서 화려한 인물들, 이야기들이 가득할 ‘화려한 날들’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토)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