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들, 생명안전 문제 해결에 나선다
4.16생명안전교육원, ‘2025 S.O.S 프로젝트’ 운영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경기도 중·고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2025 생명안전 학생주도 S.O.S(Save Our Safety)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생명안전, 생명살림, 생명존중 등 사회적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해법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한 뒤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 몰입한다. 중간 점검과 걸림돌 해결, 결과물 제작을 포함한 18차시의 활동을 통해 성과발표회까지 이어지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적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팀은 멘토 교사와 함께 지역과 학교, 사회 속 문제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실행에 옮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생명안전 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천을 통해 생명안전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주도의 안전 문화가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생명안전, 학생주도, S.O.S프로젝트, 중고등학생, 사회적문제, 실천활동, 멘토링, 성과발표회, 시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