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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4년만에 '흑자' 전환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설립 4년 만에 100억의 매출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주식회사가 발표한 2019년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약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매출 35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경기도 내 다양한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설립 이후 적자였던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이석훈 대표 취임 후 변하기 시작했다. 국내 백화점, 마트,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유통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또 정부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관계망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분기에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2019년 매출을 흑자로 마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2020년에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효율화를 꾀하고, 도내 200여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 이를 통해 올해 130억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