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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사회적경제 지원, 일목요연하게 설명드립니다

대전광역시가 새해를 앞두고 사회적경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지원사업을 미리 설명하고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23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정부가 지원기관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지정하는 과정과 절차를 지원기관 관계자라 직접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또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과 사업개발지 지원 사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 상생협력 사업,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은 물론, 중앙부처에서 공모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이나 협업사업을 준비하려는 사회적경제 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회적경제연구원, 마을과복지연구소, 세상만사 등 지원조직과 함꼐 사회적경제 4대 당사자조직 대표가 참석하는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문인환 대전시 사회적경제과장은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조직 활성화 및 사업의 투명성, 지원사업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소외됨 없는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와 조직간 화합으로 사회적경제 중심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4개소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어린이 급식소 업무 지원 내용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조리실 위생 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참관(식재료 보관 관리, 염도 측정 등) ▲어린이 교육(올바른 손 씻기) ▲요리 활동(동물 모양 햄버거,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위생 안전·영양 순회 방문에 직접 체험하여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물 모양의 햄버거와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와 같은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께 센터의 역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