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춘천 -2.8℃
  • 맑음서울 -1.9℃
  • 맑음인천 -1.8℃
  • 맑음원주 -3.5℃
  • 맑음수원 -1.8℃
  • 맑음청주 -1.3℃
  • 맑음대전 0.2℃
  • 맑음안동 -0.5℃
  • 맑음포항 2.9℃
  • 맑음군산 2.5℃
  • 맑음대구 1.7℃
  • 맑음전주 1.2℃
  • 맑음울산 2.7℃
  • 맑음창원 2.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3.9℃
  • 맑음목포 3.6℃
  • 맑음여수 3.0℃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천안 -1.7℃
  • 맑음경주시 2.3℃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글로벌 통찰로 미래교육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 글로벌 통찰로 미래교육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28일 ‘2025 경기미래교육 온라인 국제포럼’을 열고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탐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캐나다, 에스토니아, 독일 전문가들의 발표와 국내 교육자들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 4일 만에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힐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이뤄졌다.

 

포럼에서 캐나다 U.B.C. 구오팡 리 교수는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혁과 AI를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캐나다의 미래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에스토니아 카이 쿠르트 위원은 디지털 강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의 배경과 8대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독일 베흐타대 마르코 리에크만 교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역사와 정책 전략을 설명하며 글로벌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 교사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대 등 국제적 통찰을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정책과 교실 간 연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연구와 정책이 결합될 때 미래교육의 실효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