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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현 좌표는...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창립10주년 토크콘서트 개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복지 현실을 논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는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사회복지 전문가가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현 좌표는’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현 정부는 포용복지를 표방하며 사회복지 분야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복지 예산이 늘어나는 데 반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사회안전망 구축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정숙 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등 좋은 정책도 많지만 현금복지서비스나 민간분야의 사회복지활동에 자율성을 제한하는 정책도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을 보면 총선을 앞둔 선심성 복지예산이라는 생각이 들어 복지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 더욱이 노인 자살률을 줄이고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차흥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성규탁 미국 남가주대 석좌교수,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명예 이사장,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경제학과 교수 등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복지 정책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