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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혁신 추진

대구시교육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 교육 혁신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의 교수학습 능력 및 행정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MS Copilot, DALL-E, Deginer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활용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 활용 확대’, ▲MS 팀즈, Copilot 등 MS 플랫폼을 통한 ‘교육행정 효율화’, ▲MS 플랫폼 기반 ‘LMS(학습관리시스템) 시범 도입 및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의 공동 추진이다.

 

특히, 협력 사항에는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문해력 교육도 포함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수, 콘텐츠, 정책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조원우 대표는 “대구교육청과의 협력이 한국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대구교육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 혁신을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