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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투입해 학교 안전망 촘촘히 구축

60억 투입해 학교 안전망 촘촘히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고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전 학교와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부터 교육기관도 적용 대상에 포함됐지만, 법령 구조가 건설업 중심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에서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관리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과 학교 내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사고 사례 분석, 사고 발생 시 대응 조치 등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및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사업’에 약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학교에 맞춘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교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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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