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많음춘천 21.2℃
  • 구름많음서울 22.5℃
  • 구름많음인천 18.7℃
  • 구름많음원주 21.6℃
  • 구름조금수원 21.7℃
  • 구름많음청주 22.0℃
  • 구름많음대전 22.9℃
  • 구름많음포항 13.4℃
  • 구름많음군산 18.8℃
  • 구름많음대구 18.3℃
  • 흐림전주 21.2℃
  • 구름많음울산 15.8℃
  • 구름많음창원 17.1℃
  • 흐림광주 21.7℃
  • 구름많음부산 17.1℃
  • 흐림목포 17.9℃
  • 흐림여수 13.7℃
  • 구름많음제주 17.6℃
  • 구름많음천안 22.2℃
  • 구름많음경주시 15.1℃
기상청 제공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손창민이 준 복권 1등 당첨 사실 알았다! 사라진 복권 찾아 삼만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선우재덕이 손창민이 술김에 준 1등 당첨 복권을 찾아 나선다.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한무철(손창민 분)에게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앞서 대식에게 대리운전을 요구한 무철은 대리비 대신 지갑에 있던 복권 한 장을 건넸다. 그동안 대운빌딩 준공 날짜로 복권을 샀었던 무철은 대식에게 만약 1등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을 반씩 나눠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복권이 무려 357억에 당첨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어둔 복권을 잃어버린 대식은 쓰레기 하차장까지 찾아가는데. 늦은 밤까지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그는 끝내 망연자실한 얼굴로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대식은 결국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깜짝 놀란 이혜숙(오영실 분)은 온 집안을 뒤엎는 등 복권 찾기에 사활을 건다.

 

당장 치킨 가게와 집을 빼야 할 처지에 놓인 대식과 혜숙은 1등 복권만이 살길이라 여긴다.

 

과연 대식은 무철 몰래 1등 당첨 복권을 찾아 357억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가 꾼 길몽대로 대운이 들이닥칠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8회는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