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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전통시장 등 52곳 점검 실시]

안양시, 2025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전통시장 등 52곳 점검 실시]

 

 

안양시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52곳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가스충전소, 하수처리장, 의료기관, 노후건축물, 문화유산 등 재난 및 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들이다.

 

이번 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한 후속 정비가 이뤄지도록 한다.

 

또한,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