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 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 및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2일부터일 양일간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동의 각종 특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관내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특히, 이웃들에게 질 높은 선물을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LH주택공사가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어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명절마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아동복지시설인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 위문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는 ‘사단법인 함께 꿈을 그리다’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우선보호아동 등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뿐만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아이들에게 과자 세트와 화장지, 쌀 등을 전달하며 꿈을 응원하는 한편 센터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지역사회 나눔의 온도를 높여 따뜻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이 꿈을 그릴 수 있는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지역교육의 매력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추석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하동군이 오는 9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지 마련은 귀농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손꼽힌다. 이에 군은 농지 마련이 어려운 귀농인에게 농지임차료를 지원하여 농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이며, 농지 소유주와 신청자가 동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최대 250만 원이며, 지원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공고문에 기재된 필수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수면 마을이장 36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을 위한 읍면순회 정책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읍면별 신규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읍·순회 정책설명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이장단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데이터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컨설팅,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읍·면단위 신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조촌동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2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 법정 검사는 2022년이다. 2024년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상거래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은 제외되며, 2023년 또는 2024년 검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하여 진열 중인 저울도 검사 대상이 아니다. 올해 검사는 집결 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누어 실시되며, 집결 검사는 9월 23일부터 부터 10월 23일 진행된다. 특히 평일이었던 10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빠진 검사일을 보충하기 위해 11월 4일 하루가 더 추가됐다. 지정된 검사일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계량기 검사를 받으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인삼뿐만 아니라 초콜릿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풍성하게 열린다. △인삼 및 초콜릿 활용 디저트 체험 부스(7개)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부스(20개)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 플리마켓 부스(15개) △스마트팜 온실 등이 운영된다. 인삼 및 초콜릿 활용 디저트 체험은 △초콜릿 인삼 오란다 △나만의 초코요젤 △바크 초콜릿 △초코 쌀 파운드 △초콜릿 도넛 △홍삼 달고나 초코쿠앤크 라떼 △달달한 삼삼 퐁듀 만들기가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 쿠폰은 13일 오후 5시부터 증평인삼문화센터 및 쿠팡사이트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이 13일부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 현장에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지난 9일 기준 관내 8개 기업에 1,250명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8,8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을 우선 지원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인 사행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기타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4시간(15,800원)까지 지원한다.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는 1일 최대 8시간(31,600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