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 홍제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강릉 율곡 로타리클럽과 솔향 로타리클럽은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소형냉장고 1대와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며, 추운 겨울철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김학래 율곡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변효정 솔향 로타리클럽 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