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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율곡·솔향로타리클럽,홍제동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 및 생필품 전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 홍제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강릉 율곡 로타리클럽과 솔향 로타리클럽은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소형냉장고 1대와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며, 추운 겨울철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김학래 율곡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변효정 솔향 로타리클럽 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프로그램 ‘박물관 나들이’ 3배 확대 … 올해 3,500명 초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박물관 나들이’를 3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운영 규모를 전년도 대비 3배 확대하여 연간 최대 200회 운영, 총 3,500여 명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년도에는 평일 오전 주 3회(화·수·목)만 운영했지만, 금년도부터 평일 오전과 오후 각각 주 4회(화~금) 총 8회를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한다. ‘박물관 나들이’의 참여 대상은 기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에서 올해부터 다자녀가구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평일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주말에는 다문화가정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 또한, 복지시설과 박물관을 왕복하는 차량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주 2회에서 주 9회로 확대해 참여자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