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셜벤처 등 9개 사회적기업에 1억5000만원 지원

IBK기업은행이 소셜벤처 9곳에 1억5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5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기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6년부터 소셜벤처와 예비사회적기업 등 33개 기업에 총 5억2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어뮤즈트래블, 에코펄프, 딜리버리랩, 88후드, 비욘드넥스트, 학생독립만세, 파란공장, 디스에이블드, 군산밤협동조합 등 9곳으로, 사업개발비 외에도 창업·재무컨설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