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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청주 바꿀 청년혁신가 키운다

지역사회혁신가 육성프로그램 로컬밸류업참가팀 모집

LG의 지역사회혁신가 육성 프로그램프로그램인 로컬밸류업(Local Value-U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 사업을 수료한 9개 팀 중 2개 팀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 됐고, 2개 팀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여수와 청주 두 지역에서 실시된다. 지역별로 15개 침을 선발해 6주 동안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각 팀은 지역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력신적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개발하고 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게 된다. 또 MVP(Minimum Viable Product) 테스트 등 시장조사 비용이 지원되며, 교육 후 진행될 성과공유회에서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상금을 차등 지원한다.

교육은 10월부터 6주간 진행되며 성과공유회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24일까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http://lgsocialcampus.com/lgvalueup/)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서울시, '안심소득' 기반한 소득보장체계 개편 위해 머리 맞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월, 그간의 ‘안심소득’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복지표준을 제시하고 전국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T/F팀을 꾸려 연구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득보장체계 개편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5월 10일 16시 20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미래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기반'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분야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사회복지현장 ‘라떼’와 ‘요맘때’의 공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2일간 진행되며, 총 7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작년 1단계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