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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자원봉사센터'㈜두올의 장애인을 위한 온(溫)밥상 사업' 어울림 보호작업장에 식부자재 전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두올과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4일 북구에 위치한 어울림 보호작업장에 식부자재를 전달하여 발달장애인 작업자들에게 균형 잡힌 올바른 식단을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첫 활동에서는 전달된 신선한 식부자재를 활용하여 조리된 식사를 두올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는 오찬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올의 첫 사회공헌활동인 '(주)두올의 장애인을 위한 온(溫)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직업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날, 근로자의 날 등 기념일에는 간식 및 외식지원을 통해 근로 장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할 수 있으며, 직접 조리 및 특별식 등의 만족도 높은 중식 제공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지속 의지를 구축하여 사회통합,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을 위한 온(溫)밥상’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과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기업 임직원들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