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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시니어, 브라보 사회적경제!

앙코르브라보노 협동조합, 14일까지 SE프로모터 모집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전할 시니어 전문가를 찾는다.

앙코르브라보노 협동조합은 14일까지 ‘SE 프로모터’로 활동할 시니어를 모집한다. ‘SE 프로모터’는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 SE)와 전문가(Promotor)의 합성어다. 자문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한다.

최근 10년 이내 인사, 구매. 마케팅, 영업, 홍보, 사회공헌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한 전문가로서, 50세 이상의 퇴직자 또는 예비퇴직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SE 프로모터로 참가하게 되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홍보와 마케팅 촉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월 60만원의 활동비는 물론,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하며,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앙코르브라보노 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encorebravono.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02-6010-6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앙코르 브라보노협동조합은 재취업이나 귀농ㆍ귀촌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