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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 보호 위한 안심콜 ‘탁(TAC)’ 운영

경기도교육청, 교원 보호 위한 안심콜 ‘탁(TAC)’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안심콜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1600-8787’을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이 서비스는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 중 침해를 당했을 때 상담부터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탁(TAC)’은 기존의 자동응답시스템(ARS) 대신 ‘교육활동안심지원단’이 직접 전화를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법률·행정·심리 상담 및 분쟁 조정, 공제금 지급 등의 절차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내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장학사 및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 또한, 교권보호 전담 상담사와 변호사가 콜백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중대한 사안 발생 시에는 ‘찾아가는 긴급 지원’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교원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고, 피해 교원의 회복과 학교 현장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서비스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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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안전예방교육·목공체험으로 역량 키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