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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 도민 삶의 질 향상 앞장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가사간병방문지원·일상돌봄서비스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 3가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도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시군에 등록된 제공기관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북에서는 심리상담, 학습 교육, 건강관리 등 27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시군마다 제공 서비스와 지원 기준(소득·연령 등)이 다르므로 신청 전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중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해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청소·세면·식사 보조·간단한 재활운동 등이 있으며, 이용자는 월 24시간에서 40시간까지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만 9세~만 64세까지(가족돌봄청년 9세~39세, 돌봄필요청년 19세~64세) 돌봄을 필요로 하거나 돌봄대상 가족을 돌보는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병원 동행, 식사·영양관리, 신체 건강 관리, 심리 상담 등 돌봄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각 사업의 모집 시기와 지원 기준이 상이하므로 신청 전 주민센터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가사·간병방문지원, 일상돌봄서비스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역별 모집 일정과 인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사(社),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성금 기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도는 2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가 충북도청에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 등 10개 중견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명문건설㈜(대표 유정선) ▲공영토건(합)(대표 손광섭) ▲㈜한국토건(대표 문양호) ▲부경건설㈜(대표 박정석) ▲삼정건설㈜(대표 임희빈) ▲㈜남선토건(대표 황순환) ▲성주종합건설㈜(대표 이광희) ▲거성건설㈜(대표 김종근) ▲㈜삼풍(대표 이민영) ▲㈜안도종합건설(대표 박철우) 등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에서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으로, 기존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장애인까지 확대해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받아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