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괴산군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보육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 ▲농촌 아이돌봄지원센터 반 편성 운영 ▲어린이집 특화사업 대상 결정 등 총 4건이다.
위원들은 괴산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장우성 위원장은 “부모가 자녀 양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육 여건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괴산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