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경기도 34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워크숍 개최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소속 34개 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지속가능한 친환경 급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특화사업 공유 ▲2025년 주요 사업 전략 수립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흥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사업’과 안양군포의왕과천센터의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사업’이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용인 지역 농업인과 간담회를 열고, 채소 수확 체험 활동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급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진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생태계와 학교급식의 질적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농업인, 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인권경영 및 ESG 경영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분명히 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친환경 급식과 지역 농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