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025년 2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12일, 13일 양일간 프랑스 연금 및 인구·가족 분야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양국의 주요 관심사인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대응과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양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한-프랑스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프랑스 국립노령보험금고의 르노 빌라르(Renaud Villard) 기관장과 연금전략위원회의 길버트 셋(Gilbert Cette) 의장 및 엠마뉘엘 브레텡(Emmanuel Bretin) 사무총장을 만나, 양국의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이뤄진 그간 연금개혁, 향후 재정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프랑스 연금개혁의 주요 내용, 추진경과 및 성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급 연령을 연장하는 등 최근 프랑스 연금개혁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연금개혁에 있어 국민적 신뢰와 사회적 합의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7일부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2025년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한국장학재단이 함께 한다. 경남도에서는 학자금 대출 분할 상환을 위한 초입금(채무액의 10%, 100만 원 한도)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신용유의 정보 해제, 지연배상금(부실연체이자) 전액 감면, 법적조치(가압류 등) 유보 등을 이행한다. 남은 채무액은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남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자다. 오는 17일부터 경남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도는 청년 87명에게 총 3,500만 원의 학자금 대출 분할 상환 초입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증액해 총 5,000만 원 규모로 청년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돕는다. 경상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학자금 대출로 신용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많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14일 ‘재능기부봉사단 다짐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안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재능기부봉사단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봉사팀별 활동 영역을 소개하는 등 봉사단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봉사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신안군복지재단은 돌잔치 전문 뷔페인 챠밍팩토리(대표 문정환)와 함께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챠밍팩토리 문정환 대표는 “마음 한곳에 가지고 있던 사회 환원에 대한 생각을 신안군복지재단과 함께 실현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삶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 비산골상인회와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안양도시공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비산골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 안양도시공사(김병근 직무대행)는 13일 비산골상인회(회장 김성익)와 지역 상생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하고, 공사 직원들이 비산골 음식문화 특화 거리 내 식당을 적극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근 직무대행은 “공사가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비산골상인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양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 안양시는 14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정부 및 유관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 및 금융 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시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안양시는 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2025 기업지원 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기업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임태희 교육감, 신규교사 격려… “미래교육 현장의 주역”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신규 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신규교사들의 교직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10일부터 학교급별로 연수를 진행하며, 신규교사의 교직 사명감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중등 신규 임용 예정자 1,238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교육감과의 소통과 공감, 선배 교사의 교직 생애 설계 조언,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신규교사를 위한 단기 학습 자료 안내, 월별 업무 가이드를 담은 교직준비 꾸러미(웰컴키트)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임 교육감은 신규교사들에게 “최근 교직 환경 변화로 여러 기대와 걱정이 있을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곳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해 유네스코 국제 포럼이 열린 곳으로,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자리였다”며 “경기교육가족이 된 여러분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긍심을 가져달라”
경기신규교사 연수, 미래교육 선도할 주역 양성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신규임용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2025년 신규임용 예정자들의 교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신규교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그는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현장의 주인공”이라며 “안심하고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수에는 ▲교육감과의 소통 ▲선배 교사의 교직 생애 설계 조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신규교사를 위한 단기학습 교육자료 소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신규교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월별 업무 안내가 담긴 ‘웰컴키트’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국제 포럼이 열린 장소다. 임 교육감은 “이곳에서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며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는 도내 저지종 젖소 육성을 위해 최근 임실군과 협력하여 ‘생체난자 흡입술(OPU, Ovum Pick-Up) 수정란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축산연구소는 OPU 기술을 활용해 임실군에서 보유한 저지종 젖소에서 수정란을 생산하고, 임실군은 이를 지역 낙농가에 보급하여 ‘저지종 육성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체난자 흡입술(OPU)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살아있는 고능력 암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로, 저지종 젖소 개량과 번식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 수정란 생산용 고능력 암소 1두를 도입했으며, 2027년까지 16두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저지종 젖소 사육 규모는 2020년 180여 마리에서 2024년 800마리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홀스타인에 비해 체중이 68%, 사료 소비량이 70% 수준으로 유지 비용이 적고, 더위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지종 젖소의 원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