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시는 빈틈없는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주시 고령화율은 16.7%(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 통합돌봄 전달체계 ‘순항 중’ 청주시는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6대 분야별 서비스 △민‧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던 사업들이 확대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원구에서 시범운영 해오던 병원 이동지원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청주 전 지역에서 확대 시행 중이다. 어르신과 병원에 함께 방문해 수납, 복약 처방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내용이다.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식사, 가사지원 등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지난해 9월부터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까지 서비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금요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 윷놀이를 즐기는 명절맞이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특히 윷놀이 우승자들과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되어 행사의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윷놀이에 참가한 안00 어르신은 “오랜만에 윷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렇게 장애인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덕분에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운 관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자칫 외로울 수도 있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인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5억 원(16%) 증가한 108억 원이다. 지원 대상 가구도 지난해보다 7천 가구(16%) 늘린 5만 2천 가구다. 특히 올해는 보다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위해 전기, 수전, 보일러 등 소규모 수리 분야 전문가 300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례회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했던 시군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광군의 ‘꿈꾸는 공부방 지원’ ▲해남군의 ‘불금(불을 밝히는 금요일) 운영’ ▲순천시의 ‘전기온수기 설치 지원’ ▲구례군의 ‘오지마을 콘센트 교체사업’ 등은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복지기동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지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출범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맞아 심화 학습 프로그램 진행 (사진)경기공유학교 운영 사진 경기공유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486명이 92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김포, 성남, 의정부 등 14개 지역에서 인성, 문화예술, 체육, 인공지능(AI),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게임 코딩 등 에듀테크 중심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에서는 대진대와 차의과학대가 의생명과학 실험과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등 대학 연계 캠퍼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의정부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선비문화수련과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재운영하며, 학습 도약 계절학기 수학 코칭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인의 미르아이 공유학교는 국가대표 선수 및 교수진과 함께 태권도 심화반과 특수교육 학생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크리에이터, 청소년 기자단 등으
송파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안전 우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월 3일부터 7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놀이터는 5년만 지나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구는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우선 추진한다. 이 장치는 화재 시 옥상 대피를 돕는 장치로, 지난해 송파구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 항목에 추가됐다. 지난해 6개 단지에 149개 장치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 단지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안전을 중심으로 도로·하수도·보안등 유지보수, 수목전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자전거 주차시설 정비 등 다양하다. 지난해 기록적 폭설 전 수목전지 지원이 안전사고를 예방한 사례는 이번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준다. 지원금은 단지별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7백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단지는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작년 지원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서강석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 180개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ʹ24년에는 173개교 취업(산학)맞춤반을 통해 5,368명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했다. ʹ24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스마트공장 및 지역특화 맞춤반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학생 86.4%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산업별 맞춤형 특화교육을 강화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특화교육은 지역주력산업 연계형과 일‧학습병행 연계형의 투 트랙으로 지역특화학교를 지정하여 진행되며, 기존 5개교에서 10개교로 확대한다. 또한, AI,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유망분야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신기술 중점지원학교를 기존 20개교에서 25개교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ʹ25년 참여학교는 ʹ2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도쿠시마현과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일본 지방정부와 지방외교 외연을 확장했다. 제주도는 25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목표로 한 제주도-도쿠시마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쿠시마현은 일본 시코쿠 동부에 있는 인구 70만 명 규모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 의약품, LED, 리튬 배터리 산업이 발달했다. 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민간 교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양 지역의 하늘길을 연결하는 전세기 항공노선을 개설을 추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교류를 촉진하기로 협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전세기 취항은 양 지역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관광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수학여행, 대학생 워케이션,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