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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착한 가방’으로 개념 패피 되세요!

GS, 28제리백 세트도네이션 방송

한 세트 판매될 때마다 우간다 어린이에 전달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와 여성을 돕는 착한 가방 ‘제리백’이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GS샵은 28일 오후 3시 40분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제리백 세트’를 판매한다. 제리백 세트(4만7900원)는 ‘타포린 빅토트백’과 ‘캐주얼 백팩’ 등 총 두 개의 가방으로 구성됐다. ‘타포린 빅토트백’은 남녀 모두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크로스백으로 블루, 옐로우,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캐주얼 백팩’은 네이비 색상 한 가지며, 빛반사 소재의 스트랩 포인트가 돋보이는 캔버스 원단으로 제작된 백팩이다. 기존의 기부방식대로 방송에서 한 세트씩 판매될 때마다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가방이 전달된다.

GS샵 HR부문 김준완 상무는 “판매될 때마다 우간다 아이들을 직접 도울 수 있는 가치를 담은 가방인 만큼 이번 도네이션 방송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리백은 제리캔이라 불리는 석유통과 비슷하게 생긴 물통을 넣어 등에 메고 다닐수 있게 디자인된 가방이다. 상하수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제리캔에 물을 담아 먼 거리를 다니는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돕기 위해 이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소비자가 가방 하나를 사면 도움이 필요한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가방 하나가 기부된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