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미래를 위한 대학입시 개혁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미래를 위한 대학입시 개혁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입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입제도의 현실적인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개혁 전담기구(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는 발표를 통해 대입제도 개편의 원칙으로 ▲선발 관점 재정립 ▲평가 방식의 전환 ▲공교육 혁신 ▲사회문제 해결 기여 ▲대학의 역할 변화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능의 영향력 축소와 학생부 중심의 대입전형 전환, 수시·정시 통합 방안, 대학의 자율성 보장을 언급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이 대입 개혁과 공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교사노동조합 김희정 대변인은 교사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동탄고 유영숙 교사는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댓글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입 개혁에 공감하며, 정책 실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대입제도는 미래 교육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현실적인 개혁안을 통해 공교육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와 협력해 개혁안을 제안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학입시개혁,대입제도,공교육 정상화,학생 역량,임태희 교육감,정책연구,수능 축소,학생부 전형,교육개혁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