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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원서접수 현황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원서접수 현황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고입은 학령인구 감소와 일부 자사고의 모집 정원 감소로 지원율에 변화가 있었다.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전년 대비 4,240명 줄어들었으며, 자사고였던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과 선덕고·신일고의 학급수 감축으로 자사고 모집 정원이 490명 감소했다.

 

국제고 지원율 상승, 자사고는 하락

서울국제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2.60대 1로 전년 2.42대 1보다 증가했으며, 사회통합전형 역시 1.48대 1로 상승했다. 외국어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1.61대 1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80대 1로 소폭 증가했다.

 

자사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1.24대 1로 하락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로 전년과 유사했다. 특히, 하나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2.79대 1, 사회통합전형은 1.43대 1로 두 전형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입학전형 방식 변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회통합전형 미달 인원의 50%까지 일반전형으로 이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원서접수 종료 후 일반전형 이월 인원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제고·외국어고는 모집 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하며, 자사고는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진다. 지원율이 120% 이하인 학교는 추첨만으로 선발하며, 120%를 초과할 경우 면접을 진행한다.

 

공정성 강화 노력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면접전형일에 현장 점검과 면접전형위원 파견 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정 청탁, 특혜 제공, 절차 위반 등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

국제고·외국어고의 면접은 12월 16일, 자사고 면접은 12월 21일에 진행된다. 합격자는 각각 12월 20일과 27일에 발표된다. 추가 모집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