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선군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국에서 새로운 환경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재회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선군 내 다문화 가족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256명의 결혼이민자가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정선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 가족으로, 군은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항공료와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최초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재신청자의 경우 마지막 지원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우선순위를 기준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주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19년 기념식과 작품발표회를 지역주민 및 시설 이용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교육문화를 통해 갈고 닦은 수강생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작품발표회로 14개팀(총 150여명)의 다채로운 공연과 서예 및 9개 분야(100여 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다. 1부 작품발표회는 국악 공연과 합창연주회, 하모니카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으며 흥겨운 다듬이 난타로 찬란하고 빛나는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이 이어졌다. 이어 2부 작품발표회는 아코디언, 색소폰, 난타, 날아라 얍! 태권체조 등 한 해 동안 배움을 일심동체하여 무사히 마친 공연은 많은 이들의 박수와 함성을 받았다. 작품발표회에 참여한 정 모씨는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나의 동료들과 함께 한 공연이라 매우 뿌듯하다.”며,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손과 다리를 부여잡고 맞추고 또 맞추어 여기까지 온 저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홍교 관장은 “개관 19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성과를 보여주는 작품발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화음복지원과 울산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음복지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 등을 맡게 되며,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구가족센터는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하여, 기류식 분쇄 쌀가루를 이용하여 생산한 쌀가루로 제조된 설기떡을 포함한 막걸리 만들기 키트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한국의 전통적인 막걸리의 풍부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설기떡을 활용함으로써 더 부드러운 목 넘김 및 향상된 당도, 조화로운 알코올 맛을 높이는 등 대중성이 확보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천시 율면에 소재한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은 농촌융복합사업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을 갖추어 이천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2024년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 생산 중인 이천쌀 라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벤처창업 및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경북 포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유관기관장, 그린바이오 6대분야 전문가 및 2024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미드바르) 등이 참여하여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생태계 마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발전 협의회 본회의에 앞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포항)’ 착공식에 참석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추진하는 5개 지자체(전북 익산, 강원 평창, 경북 포항, 경남 진주, 충남 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린바이오 전용펀드와 연계한 지자체 펀드(1,948억원 규모) 조성,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고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추진 경과 분석 및 스마트농업타운 추진전략 수립과 사업의 타당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동시행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그린에너지단지, 스마트농업단지, 관광·산업복합단지, 역세권 및 주거단지 등 사업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사업추진 로드맵 수립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이나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면 2025년 초 지구지정 용역을 발주한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구지정 후 2027년에 토지보상과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8년 착공, 2031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가 민선 8기 10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딥러닝 AI(인공지능) 활용 광학식 비전검사기 제조사인 시냅스이미징㈜이다. 수원시와 시냅스이미징㈜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2년 설립된 시냅스이미징㈜은 반도체·디스플레이·PCB(인쇄회로기판)·이차전지 등 첨단 제품 제조를 위한 광학식 검사장비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주 업종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외관 검사시스템이고,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 메인 카메라모듈 검사기를 독점 공급 중이다.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2D/3D/4D 비전·딥러닝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액은 2022년 311억 원, 2023년 226억 원에 이른다. 임직원은 80명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에스토니아(타르투시, 기업혁신청)와의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기업의 유럽(EU)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9일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탐 타르투시 부시장, 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등 양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등의 산업을 중점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상호호혜적 관계에 따라 양 지역 기업의 현지 시장진출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에스토니아는 전국민의 보건의료데이터 통합 활용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강원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의 핵심적인 해외실증 거점 국가이다. 특히 에스토니아와는 11월 말,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도지사를 만나 양국 상호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같이 나눈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