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이 지난달 29일 김제목화회관에서 『2024년 활동지원사 송년의 밤』행사를 내·외빈 및 활동지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년의 밤 행사는 장애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동료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 1부. 입장이벤트 및 식전공연 ▷2부. 기념식(우수활동지원사 표창, 환영사 및 축사), ▷3부. 화합한마당(레크레이션 및 경품)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 활동지원사는 “각자의 업무로 1:1 서비스를 하다 보니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매년 다 같이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활동지원사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홍수센터장은 “2024년도 어김없이 이용인과 함께 무탈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이용자분들도 행복해질 수 있으니 오늘 마음껏 즐기시고 2024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