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2월 3일에서 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밀키트 요리체험을 실시한다.

 

‘홈스토랑’밀키트 요리체험은 청소년 스스로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차려 먹고 싶지만 음식 조리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모르거나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최근 인기있는 ‘사천식마라탕’과 ‘크림파스타’로 메뉴를 구성 후 밀키트 제공과 요리 방법 영상을 시청하며 스스로 요리를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이다.

 

신청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으나 현재는 이용하지 않는 청소년이 우선이며, 그 외 관심을 갖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거제시청소년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미경 센터장은 “밀키트 요리체험을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한끼를 만들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