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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 이끌 사회적기업 육성한다

교보생명, 임팩트업 참가기업 모집아동 등 미래 세대 ICT 교육 스타트업 대상

교보생명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사회적기업을 발굴한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임팩트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에 나섰다.

임팩트업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변화를 창출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의 경우 교육, 보건,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업들을 육성했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1년 동안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으로 1년 이상 된 법인라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임팩트업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은 오는 21일 마포구 홍합밸리 오픈스페이스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