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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보통합·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보통합·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가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11월 22일 동대문구의 그림유치원과 서대문구의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는 오전 그림유치원을 찾아 교실과 체육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교사 대 유아 비율 개선 등 유아교육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지만, 교육청으로의 보육 사무 이관, 재정 확보, 교원 양성체계 문제 등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견해 차이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유보통합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협력을 강조했다.오후에는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과 노후공간 재구조화 사업, 다목적관 증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노후 시설이 학교 구성원의 복지와 교육과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하며, 리모델링과 증·개축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지하 급식실의 위생 문제, 협소한 화장실 개선 요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따른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준비와 학교시설 개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위원회는 학생 중심의 유보통합과 시설 개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