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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회적기업 전국행사, "도약하는 사회적기업, 温세상 가치 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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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판로지원,성과공유회,

2024 사회적기업 전국행사,

"도약하는 사회적기업, 温세상 가치 ON" 개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2일간의 여정2024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사회적기업 전국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한다. “도약하는 사회적기업, 温세상 가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 전시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기념식으로 첫 발을 내딛다행사의 첫날 오전 10시, 사회적기업 기념식이 컨벤션 A+B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포상이 예정되어 있다. 고용노동부 장관과 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며,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책 대담회와 국제포럼으로 심화 논의22일 오후 2시부터는 국내외 전문가와 학계,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이 열려 다양한 사례와 사회적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민-관 협력을 주제로 한 정책 대담회가 진행된다. 현장 관계자와 정부, 학계가 모여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22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민간 판로 활성화 정책포럼'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유통망 확대와 품질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 사례가 발표되며,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중요성 부각22일 오후 3시에는 '사회성과인센티브와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 조례 제정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확대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된다.

 

장학사업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를 위한 '신한그린애 장학금' 장학생 선발 행사도 22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의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 기업 간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와 체험으로 확대되는 참여 기회행사 기간 동안 2층 로비에서는 '소셜벤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우수 사례를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활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월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다.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로 마무리23일에는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가 진행되어 최신 연구 동향과 사회적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한다. 또한 전국 투자유치 역량강화 대회가 열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기회가 마련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