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최광현)는 내달 2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양명고주변지구와 안양서초주변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3,400만 원을 확보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수정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만안구는 양명고주변지구(48필지, 122,740㎡)와 안양서초주변지구(88필지, 31,201㎡)를 지적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사업 진행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설명회는 안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안양시 SNS '안녕안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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