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6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제6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가 9일 포인 블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제시됐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친환경 카사바 빨대, 노인 맞춤 영양제 서비스, 퍼스널 디저트 등이 있었다.
심사에는 강양구 재클린 컨설팅 대표, 김종우 차세대융합 콘텐츠 산업협회 수석 컨설턴트, 백승민 어니스트 벤처스 대표가 참여해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심사위원의 조언에 만족을 표하며 창업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안양시의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양시의 지속적인 창업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