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강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더욱 편리하게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보험 가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540가구가 1억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95%는 청년층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에 지자체별로 각각 접속해야 했던 온라인창구가 국토교통부의 단일 창구로 일원화됐다. 또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등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발급 인정기준도 발급일 1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내로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소득 기준에 따라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 외 대상은 90%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와 계약한 임차인, 법인 임차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송파구는 향후 보증보험 가입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자동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구민 주거 안정성을
안양시, ‘눈 치우기 캠페인’ 펼쳐 대설・한파 대비 홍보 안양시는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열렸으며,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핫팩과 대설・한파 대비 요령이 담긴 홍보지를 나눠주며 자발적인 제설작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나 점유자, 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와 접해 있는 도로나 보행자 전용도로 앞 1미터 구간까지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대설,한파,캠페인,제설작업,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재난관리,홍보활동,최대호
경기도교육청, 학령인구 감소 맞춤형 대책 본격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교육청은 1월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지역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또한,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목표로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열어 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정책이 학교와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에게는 더 나은 학습 환경을, 교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대문구는 영신축산에서 새해를 맞아 경로당에 한우 사골 1.5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영신축산 및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한우 사골 등 물품 지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이번 후원은 협약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됐으며, 영신축산은 한우 사골 1.5톤을 관내 경로당에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앞장섰다. 후원된 사골은 10일, 14일, 15일, 3일에 걸쳐 140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후원에 참여해 주신 영신축산 대표님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골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역사회의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 양주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과 최 총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 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