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성공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대행 ▲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을 운영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횟수(1회→4회)를 늘려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총 4회 운영한 일자리매칭데이에서 52개사, 1,572명이 참여(전년 대비 참여자 25.4% 증)해 16명이 채용됐다. ‘찾아가는 우리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일도민회 신년회 참석차 일본 순방 중인 박완수 도지사가 경남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박 지사는 31일 동경 신주쿠 게이오 호텔에서 열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수출업체와 함께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 지사는 “최근 환율과 기후 변화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웠지만, 이번 계약 성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국 농수산식품, 특히 케이푸드(K-푸드)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일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우리 도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과 일본 바이어들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해 15개 이상의 품목을 선보였고, 현지 일본 바이어 30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도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31일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롯데몰 동부산점 윤형진 점장, 길기국 부점장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취업 연계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민 고용 확대, 지역 상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진 점장은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한‘기장가게’가,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실적을 거양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회의 장이자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롯데몰 동부산점은 물론 지역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의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청년 사업자들이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조건은 만18세부터 39세(공고일 기준 1985.2.4. 부터 2007.2.3.)까지의 남구 거주 청년 사업자로,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창업 7년 이내, 연매출 1억원 이하의 사업자이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청년 사업자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월 20만원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가 활성화되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2월 28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곡성군은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생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서울 관악구 은천로 입구 삼거리 분수대에서“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과 재경향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8농가(단체)가 참여했고, 2020년부터 5년 동안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2024년도에 장려상 시상 받은 유기농 백세미를 비롯하여 와사비, 토란대, 곶감 등 곡성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과 곡성군 농산물을 직접 가공한 된장, 청국장, 참기름, 떡갈비 등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약 2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곡성군은 참여 농가의 소득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설맞이 직거래장터 행사 기간 내 곡성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곡성 농·특산물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햅쌀 증정과 가래떡 시식을 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곡성군과 곡성군재경향우회는 사전 협의부터 현장 운영까지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성공적인 설맞이 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