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풍부한 I/O 기능과 고급 연결성을 갖춘 산업용 미니 ITX 메인보드 'ASUS IoT N100I-EM-A'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N100I-EM-A는 최신 7나노 공정으로 설계돼 최대 3.4㎓의 클럭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인텔 N100이 탑재돼 있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16GB 용량과 최대 3200㎒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SO-DIMM 1개를 제공하며,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2.1 포트와 VGA 포트, LVDS 커넥터를 통해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N100I-EM-A는 RS232/422/485 포트 1개, RS232 포트 2개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COM 포트를 통해 산업용 컨트롤러, 모뎀, 알람, 프린터 및 의료용 장비인 CT, X레이, 위내시경 등 다양한 분야의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다. 또 SATA 6Gb/s 포트 2개, USB 3.2 Gen 1 헤더 4개, USB 2.0 헤더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한다. 감각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 등 지금까지 출시된 FE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기기 연결성과 창작 활동을 중시하는 사용자 등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향상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는 사용자에게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갤럭시 S23 FE,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 제공 갤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아마추어 e스포츠 문화 창출을 위해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지난해 선보였던 '한화생명 LoL 점령전'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4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아마추어 대회 '한화생명 LoL 점령전 시즌2' 개최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10월 29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상금은 2600만원이며 모집 완료 후 11월 4일(토) '챔피언선발전'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4일(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전하라, 점령하라'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춰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한 팀과 이에 도전하는 팀들 간의 매치업으로 진행되는 경기 방식인 '도장깨기'를 대회에 도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도 동일한 콘셉트로 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자에게 지속적인 경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세계적인 디지털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2개의 디지털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수출기업 21개를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담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선박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은 선박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할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시장은 연평균 8%씩 성장해 2027년 14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발전 가능성 또한 크다. 이에 해수부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 수출기업 육성과 6조 50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해양신산업 펀드를 활용해 유망한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의 연구인력 및 개발비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2차전지 제조공장에 별도의 위험물 취급시설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규제샌드박스 제도도 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15건의 '기업현장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인 규제를 현장 상황에 맞게 개선하고, 신기술 기반 인프라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앞서 215개 개선 과제와 8개 테마 별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으며, 15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신속히 집행되도록 지원했다. 정부는 우선 2차전지 제조 공정에 별도 특화된 위험물 취급시설 안전기준을 새로 만든다. 현행법상 2차전지 제조공장은 일반 취급소에 해당하는 '일반 안전기준'을 적용, 필요 이상의 과도한 안전기준이 적용돼 공장 건설이 지연되거나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따라 정부는 2차전지 제조공장의 특수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이 기업 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이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 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 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인 한국HPE,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티맥스소프트의 웹/웹 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풀HD급 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을 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초고속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 'T9'을 출시하며 소비자용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이 제품은 최신 데이터전송 인터페이스 'USB 3.2 Gen 2x2'를 지원해 4TB(테라바이트) 모델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초당 2000MB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 제품인 'T7' 대비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약 2배 증가해 고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크리에이터, 포토그래퍼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USB C타입 표준 전력사용 규격(USB Type-C Power Spec)에 맞춰 설계해 안드로이드(Android), 윈도우(Windows), 맥(Mac)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게임 콘솔/방송용 카메라까지 다양한 기기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소재를 적용해 대용량 파일을 고속 데이터로 전송할 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Anicom Holding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엑스칼리버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글로벌 AI 컴퍼니'라는 비전을 공개한 SKT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전환(AIX, 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국내에 출시했다. 출시 1년 만에 엑스칼리버를 국내 동물병원 300여 곳에서 쓰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의료 AI 서비스로 키운 SKT가 이번에는 시장 확장을 통한 이른바 '스케일업(Scale-up)'을 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ㅇSKT, 해외 판로 개척 위해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 그룹사와 파트너십 체결 SKT는 엑스칼리버의 일본 진출을 위해 9월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 그룹사 애니콤 홀딩스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비디오 게임 상거래 기업인 엑솔라(Xsolla)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 및 소프트웨어용으로 설계된 게임 내 서버 백엔드 기술 제공업체인 AcceleratXR을 전략적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AcceleratXR 플랫폼과 네트워크 엔진은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장치 전반에 걸친 환경을 지원한다. 이는 최신 대화형 디지털 콘텐츠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AcceleratXR 기술은 개발 팀이 규모나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최첨단 온라인 및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대규모로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라이브 클라우드 스크립팅과 같은 20개 이상의 전문 시스템을 보유한 AcceleratXR은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등을 개발하기 위한 가장 유연하고 풍부한 기능의 플랫폼이다. 이번 인수는 플레이어가 PC, 웹, 콘솔, 모바일 및 VR 등 플레이하고자 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구매 내역에 액세스할 수 있게 지원하는 포괄적인 크로스플레이 및 크로스결제 솔루션 마케팅을 향한 혁신적인 변화를 강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T가 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메타가 새롭게 출시하는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기 '메타 퀘스트3'를 국내에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10월 8일까지 메타의 신규 MR기기 '메타 퀘스트3(Meta Quest3)'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메타 퀘스트3'의 1차 출시국으로, 사전 예약자는 10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는 제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받아 이용할 수 있다. ㅇ인기 전작 후 3년 만의 신규 기기… 성능,편의성 기존 대비 크게 개선 메타가 6월 공개한 '메타 퀘스트3'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MR 기기 '메타 퀘스트2'의 후속 기기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메타 퀘스트3'는 '팬 케이크 렌즈'를 탑재하고 맞춤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전작 대비 40% 이상 부피를 줄여 MR 기기 사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서울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1주년…성과와 비전 공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추진 1주년을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주요 성과보고회와 ‘500인 대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한 협력교육의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향후 서울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교육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논의한다. 27일 오후 3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약속과 실천에서 비전으로’를 주제로 한 실천성과 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공약추진위원회와 평가단,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공약 실천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공약추진위원장이 추진평가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향후 서울교육의 비전과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3시 신도림 웨딩시티에서는 ‘함께 만드는 미래’ 500인 대토론회가 열린다. 학생·교사·학부모·시민·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2026년 서울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토론은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안착 ▲AI·디지털교육
송파구, 사춘기 자녀 이해 돕는 학부모 특강 개최 – 서울대 김붕년 교수 초청 ‘뇌 발달 중심의 사춘기 이해’ 강연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자녀의 정서적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제시한다. 사춘기에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두엽과 편도핵의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며 감정 기복과 충동적 행동이 뚜렷해진다. 이에 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김붕년 교수는 뇌 발달 변화와 정서·심리 요인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 소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주의력결핍·정서 문제·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 등 저서를 통해 발달 과정에서의 심리적 이해를 널리 알린 인물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로 교원 작가 37명 배출글쓰기 연수 통해 교원 작가로 성장…출판기념회와 작가와의 만남 개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은 25일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마무리하며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쓰기 강의와 소모임을 통해 집필을 완성하고 출판 플랫폼(BOOKK)을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를 출간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37명의 교원 작가가 탄생했다. 출간된 도서는 교단일기, 학급경영, 자녀교육, 여행기 등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와 더불어 동화, 시, 소설, 교육서, 서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이야기,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학생들과 함께 쓴 동시집, 진로 독서 수업 사례, 교감 일기 등 교원 개개인의 교육적 경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간을 기념하는 전시회와 작가(김민섭) 초청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멘토 작가와의 소모임을 통해 교원 작가들이 글쓰기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아트센터와 손잡고 교원 문화예술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와 손잡고 교원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예술과 연수를 융합한 새로운 교원 연수 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심한수 원장과 김상회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원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문화예술 연계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연수 콘텐츠 및 강사 인력 교류 ▲교원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공연·전시 홍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예술적 체험을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 기관과 교육기관이 연계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원 연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연수 기획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